2026년, 스마트 글래스가 '프로토타입'에서 '매장 진열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랫동안 미래 기술로만 소비되던 AI 안경이 국내 백화점과 안경원에서 실제로 구매 가능해지며,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윤곽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두 가지 흐름 — 메타의 국내 상륙과 삼성·구글의 협업 공개 — 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메타 레이밴 메타 2세대 한국 출시 2026년5월25일 🕶️ 메타 AI 글래스, 드디어 한국 공식 출시 메타는 에실로룩소티카와 손잡고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5월 25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밴 메타는 국내 백화점·면세점·안경원에서, 오클리 메타는 백화점·면세점·안경원·오클리 파트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69만원부터 시작하며, 블랙핑크 '제니'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면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구매대행으로만 접근 가능했던 제품이 국내 정식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주요 기능 요약 메타 스마트 글래스는 음성 호출로 AI 어시스턴트를 불러오는 핸즈프리 방식으로 작동하며, 실시간 번역·사진·영상 촬영·통화 등을 지원한다. 에실로룩소티카가 하드웨어를 담당하고, 메타가 AI 기능 및 동반 앱 '메타 AI'를 담당했다. 이번 국내 출시 버전에서는 한국어 음성 명령도 지원된다. 삼성·구글, 젠틀몬스터 디자인 AI 글래스 공개 삼성전자와 구글은 5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라스 2종을 공개했다. 젠틀몬스터의 대담하고 실험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모델과, 워비파커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모델이 각각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AI 글라스는 디스플레이 없이 스피커, 카메라, 마이크가 내장된 형태로, 갤럭시 AI폰의 컴패니...